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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9.09.06 ㅋㅋ 후광 ㄷㄷ
  3. 2009.09.06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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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잡담 2009. 9. 6. 23:53

맞다. 엄청난 패다. 순간 상당했다. 나도 휘둘리고 제 정신 잡기 어려웠다. 

그런데 생각이 정리 되었다.

한 가지면 된다. 이 '한 가지'로 판단할 수 있다.

'용산참사'에 관해 어떤 식으로든 언급이 있어야 한다.

어떤 식으로든 사과하고 국민에게 사죄한다는 뜻을 밝혀야 한다.

정부의 '잘못'을 나서서 인정해야 한다.

그렇지 않고는 정운찬은

'곡학아세'한 것이 맞다.

단정 지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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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후광 ㄷㄷ

웹 리뷰 2009. 9. 6. 03:06
이런 점에서 꾸준히 인터넷 상의 떡밥이 되고 있는 국개론3은 그냥 웃어넘길 유머에 지나지 않는다. 국개론이 이야기하는 국민의 습성은 동서고금에 걸친 지극히 당연한 모습이다. MB가 당선되고 한나라당이 과반수를 차지하는 것은 국민이 특별히 개XX여서가 아니라, 작금의 한국 사회를 덮고 있는 후광의 문제이다. 후광이 때로는 청계천이 되었건, 자사고와 뉴타운이 되었건, 정치는 결국 누가 어떤 후광으로 국민을 미혹시키냐에서 결판나게 마련이다. 분명 현재의 통합민주당이나 소수 진보진영들은 대다수 사람들이 그럴듯하고 실체적이라고 여길만한 의제를 던지고 그 후광을 만들어내는데 실패했다. 여기에 눈을 감는 (자칭)좌파가 있다면 완벽한 합리성과 완전시장에 목을 매는 (골수)우파와는 아무런 차이가 없다고 할 수 있다. _ 링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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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잡담 2009. 9. 6. 02:48

여기저기 일련의 귀동냥에서 한 가지 그냥 끄적여 보고 싶은데 공산주의 국가들은 대부분 (파시즘 국가 역시) 자급자족 경제를 이루려 노력했단 역사를 가진 것 같다. 가까운 예로 북한, 스탈린 소련 .. 까지 밖에 생각이 안나긴 한다 ;; 
암튼 하고싶은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그런 면에서 스탈린의 정책은 여러모로 러시아 이외의 국가들에겐 부정적인 트라우마를 남긴 것이 아닌가 싶다. 북한이나 독일같은 곳이 자급자족이 될 리가 없고 ;; 그런 면에서 소련을 트로츠키가 집권했었다면 확실히 상당 부분이 변했을 것 같다는 한국좌파님들의 은근한 믿음? 같은게 어찌보면 맞는것 같기도 하다. 근데 그렇다면 만약.. 이라는 말이 참 허무한 역사계에서 트로츠키 타령만 하고 있을 순 없고 차라리 왜 스탈린이 집권할 수 밖에 없었는가를 연구하는 것이 좌파님들이 가질 더 바람직한 태도 같다능 ; 그리고 또 진짜 궁금한게 하나 있는데 .. 아 지식이 짧아서 ;;

트로츠키가 소비에트 연방의 권력을 쟁취했었다면 독일 사회주의 혁명은 더 성공적일 가능성이 있었는가? 
하는 것이당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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