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작 다독 다상량이라지만 너무 얼토당토 않게 말만 씨부리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다.
촘스키가 말하는 바가 이제는 그리 충격적인 정보들이 아니다. 그래서 굳이 블로그로 빨리 옮겨버릴 만큼 제대로 배우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 문장들이 딱히 없다. 그때그때 마음에 드는 견해들은 많다.
가능한한 잡소리는 줄이자는 생각이 들었다. 권력은(?) 독점이 아니라 과점체제라는 주장이 인상적이었다. 흔히 말하는 권력이 마치 하나의 일사불란한 유기체라도 되는 듯이 표현되고 있는데 차라리 과점의 형태를 띄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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